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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수영이 과거 혹독한 스케줄로 인해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이수영은 최근 진행된 JTBC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이하 '살롱드림') 녹화에 가수 심은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이수영은 본인의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했다. 그녀는 "쑥뜸에 빠져있다"며 파우치 속 쑥뜸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수영은 머리길이에 따라 음반 판매량이 달라지는 자신의 징크스도 소개했다. 긴 머리로 가요계에 데뷔해 발라드 열풍을 일으킨 이수영은 "당시 관리가 너무 심해 밥도 잘 먹지 못했고 사람도 잘 만나지 못했다. 혹독한 스케줄에서 도망치기 위해 차에서 뛰어내린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살롱드림'은 19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살롱드림' 이수영, 심은진 편. 사진 = 코엔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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