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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5’)이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간 부천시 인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개막식 사회자로 SBS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가 확정됐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화려한 입담과 능숙한 진행으로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열릴 ‘BIAF2015’의 개막을 함께 할 예정이다.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이자 SBS 축구 경기의 메인 캐스터로 활약 중인 배성재 아나운서는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차범근-차두리 부자 해설위원과의 매끄러운 중계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축구 전문 프로그램인 ‘풋볼 매거진 골!’과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랠리스트’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애니메이션도 영화의 한 장르이고 국내에서 유일한 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라고 하는데 자신이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세계 각국의 애니메이션을 모두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데 다양한 영화들이 잘 소개 될 수 있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개막식 진행으로 올해의 포문을 열게 될 ‘BIAF2015’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프랑스, 벨기에 등을 포함한 유럽 전역, 미국 등의 수준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과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은 물론 국내 애니메이션 감독을 지망하는 학생들의 작품까지 현재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다.
‘BIAF2015’오는 10월 23부터 27일까지 부천시 인근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CGV부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를 통해 온라인 예매 중이다.
[배성재. 사진 = 마이데일리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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