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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19일 '불후의 명곡' 측에 따르면 이날 진행되는 가수 故 배호 편 녹화에는 가수 배기성, 이세준, 김형중, 박기영, 테이, 호란, 김필, 견우, 뮤지컬배우 손준호, 밴드 레이지본, 걸그룹 마마무, 레드벨벳 등이 참여한다.
배호는 1960년대 후반 '누가 울어',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의 명곡을 남긴 가수다. 신장염 투병 중 지난 1971년 별세했다.
이에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레드벨벳이 반세기 전의 명곡으로 탄생시킬 무대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오는 24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1주기를 앞둔 가수 故 신해철 특집으로 꾸며진다.
[레드벨벳.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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