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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10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놈이다’에서 완벽한 연기 변신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주원이 지난 15일 성신여대를 깜짝 방문해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영화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원은 이 영화에서 여동생을 죽인 범인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남자 장우 역을 맡아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KBS ‘연예가중계’ 방송을 통해 공개된 게릴라 데이트 현장은 주원을 향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케 했다. 학생들은 주원을 보기 위해 몇 시간씩 기다렸고, 주원이 등장하자마자 갑작스러운 인파가 몰려들어 촬영이 잠시 중단됐을 정도다.
팝콘 트럭에 모습을 드러낸 주원은 자리한 학생들에게 팝콘을 나눠준 것은 물론 몇몇 학생들에게는 셀카 찍기, 5초 동안 아이컨택, 백허그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제공해 캠퍼스 내에 많은 학생들의 부러움 섞인 탄식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주원은 강의 중인 강의실에 예고 없이 습격,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배우 주원의 뜨거웠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영화 ‘그놈이다’는 오는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CGV아트하우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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