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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가 동시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1회는 전국기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10회 시청률 13.5%에 비해 0.2%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1회는 9.1%의 시청률을 기록, 3일 방송된 10회 시청률 9.6%에 비해 0.5%P 하락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11회는 3.4%의 시청를을 기록하며 3일 방송된 10회 시청률 3.5%에 비해 0.1%P 하락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이 동시에 하락한 가운데 순위만은 그대로 유지됐다.
['육룡이 나르샤', '화려한 유혹', '발칙하게 고고' 포스터(왼쪽부터). 사진 = SBS, MBC,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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