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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더 레고 배트맨 무비’에 출연한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더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 고담 시장 목소리 역을 맡는다. 처음엔 고든 청장 역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전했다.
영화 ‘레고무비’의 스핀오프 ‘더 레고 배트맨 무비’는 ‘레고무비’의 크리스 맥케이가 연출을 맡는다. 조커는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알프레드는 랄프 파인즈, 배트걸은 로사리오 도슨, 로빈은 마이클 세라가 연기한다. 배트맨은 윌 아넷이 담당한다.
‘다크 섀도우’ ‘링컨:뱀파이어 헌터’의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더 레고 배트맨 무비’의 각본을 쓴다. 그는 DC히어로무비 ‘더 플래시’의 각본과 연출을 맡기도 했다.
[지난 8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한 머라이어 캐리. 사진제공 AFP/BB NEWS, 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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