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10일 슈틸리케호 합류를 위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미얀마(12), 라오스(17일)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 6차전을 치르기 위해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아버지 손웅정씨와 함께 귀국한 손흥민은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지난 9일 맨체스터 시티전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한 달 넘게 결장했다. 그러나 최근 복귀한 그는 유로파리그 안더레흐트전과 아스날전서 잇따라 교체로 뛰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의 이청용도 손흥민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다.
이청용 역시 지난 달 열린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예선에 부상으로 제외됐다. 이번에도 소속팀 연습경기서 다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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