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내년 10월 6일 개막한다.
10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내년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발표했다.
조직위 측은 "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016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전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끝마쳤다"며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0회 영화제 마무리와 더불어, 21회 부산국제영영화제 개최일자를 확정 지으며 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된 부산국제영화제로 2016년 찾아간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용관 집행위원장과 배우 강수연이 공동 집행위원장을 맡은 첫 해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 중인 영화의전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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