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고동현 기자] KCC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추승균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는 1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쿼터 이후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86-9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CC는 3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11승 9패가 됐다. 순위는 공동 3위에서 단독 4위로 내려갔다.
KCC는 2쿼터까지 끌려다니는 경기를 했다. 3쿼터부터 힘을 냈다. 상대팀 양희종이 빠진 사이 리카르도 포웰과 안드레 에밋이 맹활약하며 역전까지 일궈냈다. 이후 4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이어갔지만 결국 고개를 떨궜다.
비록 패했지만 추승균 감독은 실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경기 후 추승균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잘 뛰었다"며 "연전을 했는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전했다.
"1쿼터에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을 이어간 추 감독은 "우리 하던대로만 차분히 템포 농구를 하자고 했는데 3쿼터부터 잘 이뤄져서 따라갔다. 괜찮았다"고 전했다.
다만 4쿼터 작전타임 이후 패스미스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연승을 마감한 KCC는 14일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시즌 12승째에 도전한다.
[KCC 추승균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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