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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시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기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최시원은 극 중 비밀을 간직한 피처에디터 김신혁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드라마 인기를 이끌었다.
최시원은 "일단 기쁘다. 생각하지도 못한 사랑과 관심 받아 감사드린다. 어제 스태프, 배우 분들과 종방연하면서 다음 작품 얘기하던데, 저한테 다음 작품 뭐냐고 묻더라. 논산으로 간다고 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19일 의경 입대를 앞두고 있는 최시원은 소감을 묻자 "군대 가기 전에 기자 분들과 함께 시간 보내 좋다"고 해 현장의 취재진을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간, 1분 1초가 황금 같다는 게 와닿지 않다가 LA에서 서울 오는 비행기에서 느꼈다"며 입대 전까지도 밀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녀를 예뻤다'를 마친 최시원은 오는 19일 의경 입대 예정이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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