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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헝거게임:더 파이널’의 제니퍼 로렌스가 파리 테러에 깊은 애도를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1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파리 테러의 희생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테러는 끔찍한 비극”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파리와 함께 있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헝거게임:더 파이널’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13일 프랑스 파리 극장과 축구경기장, 식당, 카페 등 6곳 이상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일어나 153명 이상이 숨졌다. 사망자 외에 부상자도 200명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을 폐쇄했다. 테러를 일으킨 이들의 정체가 확실하지 않지만,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헝거게임:더 파이널’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제니퍼 로렌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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