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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고수와 진세연이 MBC 새 주말극 주연 물망이다.
17일 오전 MBC 관계자는 고수와 진세연의 새 주말극 '옥중화'(가제) 출연설과 관련 "확정된 것은 아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옥중화'는 '내 딸 금사월' 후속작이다.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 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최완규 작가가 집필, 이병훈, 최정규 PD가 연출한다는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3월 방송 예정으로 고수가 확정될 경우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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