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김태훈, 까칠한 의사 역으로 깜짝 등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태훈이 까칠한 의사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에서는 8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전파를 탔다.

수술을 앞둔 정봉(안재홍)의 병실을 찾은 의사(김태훈)는 비관적인 수술 결과를 예측하며 김성균(김성균)과 라미란(라미란)을 심란하게 했다. 의사의 까칠한 말투에 성균은 불평했고, 미란은 "의사들이 원래 빡빡하게 말한다"며 애써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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