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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정려원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정려원은 3일 인스타그램에 "추운 날에 따뜻한 담비 다방 열어준 담비야~ 고마워"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정려원과 손담비는 커피차를 배경으로 밝게 웃으며 이를 인증했다. 사진에는 '정 많은 우리 언니~! 고생이 많구려원'이라는 응원 멘트와 함께 '맛있는 커피 드시고 촬영 열심히 하세요! 행아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애교 메시지를 더한 현수막도 보인다.
이날 손담비는 일산의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세트 촬영장에 담비 다방을 열고 정려원을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따뜻한 커피를 대접했다.
정려원의 소속사 측은 "정려원과 손담비는 바쁜 스케줄 틈틈이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다"면서 "손담비의 깜짝 방문과 따뜻한 선물에 감동한 정려원이 연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피곤함도 잊은 채 드라마 촬영을 이어갔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 정려원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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