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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강하늘이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에 짐꾼으로 합류했다.
4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측은 "조정석, 정우, 정상훈에 이어 강하늘이 이들보다 이틀 늦게 아이슬란드로 향했다"고 전했다. 나영석 PD는 강하늘이 애초에 섭외 대상에 있었지만 지난 26일 열린 청룡영화상 스케줄과 겹쳐 포기, 하지만 이후 강하늘의 의지로 청룡 일정이 끝나자마자 합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관계자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청룡영화상 턱시도를 입고 쇼핑백과 비닐봉지를 들고 있는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 PD는 "청룡영화제 행사 직후 바로 결정된 사항이라 강하늘이 턱시도를 입고 공항으로 향했다. 갑작스럽게 여행이 결정돼 강하늘의 짐은 비닐봉지와 CJ E&M 쇼핑백이 전부였다. 턱시도를 입은 채 25시간이 걸려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렇다면 나영석 PD는 왜 강하늘을 '꽃보다 청춘3'의 짐꾼으로 낙점했을까. 강하늘은 연극을 사랑하는 연극배우 출신 배우로, '상속자들', '엔젤아이즈'에 이어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서도 연극 '해롤드&모드'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부모님 또한 연극배우로, 연극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강하늘은 '꽃청춘3' 정우, 조정석, 정상훈과 교집합이 많다. 특히 연극판에서 조정석과 두터운 친분을 보이던 강하늘은 나이는 30대가 아니지만 평소 '애늙은이'라는 말을 많이 들을 정도로 생각이 깊은 후배다.
또 나 PD는 "강하늘은 이미지와는 달리 적극적이고 유쾌한 모습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여행 무식자들인 바보 삼형제 형들 사이에서 그나마 똑똑한 모습을 보인 멤버"라고 소개했다. 강하늘은 평소에도 여행을 즐겨다닐 정도로, '꽃보다 청춘1' 멤버였던 유연석 정도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한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편성일정은 미정이다.
['꽃보다 청춘3' 강하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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