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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JYJ의 XIA준수가 이주영 디자이너와 손을 잡았다.
오는 15일 생일을 맞이하는 XIA준수는 자신의 서른 번째 생일을 기념해 이주영 디자이너와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티셔츠와 가방 등을 1천215개 한정 제작해 판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한 기부금은 내년부터 캄보디아 시엠립에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전문학교'를 세우는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XIA준수와 협업하는 이주영 디자이너는 레이디 가가, 블랙 아이드 피스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의 무대의상을 제작한 바 있으며 마릴린 맨슨이 사랑한 디자이너로도 알려져 있다.
메이크스타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돼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잘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기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메이크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메이크어스타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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