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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은 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태헌이의 쿡방 그리고 제아스에게'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헌은 군입대를 앞두고 삭발한 머리를 공개했다. 그는 "머리를 잘랐다. 잘 어울리나"라며 모자를 벗었다.
김태헌은 "군대 잘 다녀올테니 제아스 여러분들 기다려주시고 편지 써달라"며 "일일이 답장은 못하겠지만 하루 하루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며칠 안 남았다. 3일 정도 남았다. 편지 많이 써달라"며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 제아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머리 되게 어색하다"며 쑥스러워 했다.
한편 김태헌은 오는 7일 입대한다. 본인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김태헌. 사진 =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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