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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오아시스 멤버인 노엘 갤러거가 세계적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델의 노래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호주 뮤직피드와 인터뷰에서 “나는 아델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그녀의 음악은 할머니들(grannies)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아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단지 소란을 보고 싶지 않을 뿐이라도 답해주겠다”고 전했다.
노엘 갤러거의 혹평과는 상관 없이, 아델의 신보 ‘25’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25’는 미국에서 발매 2주 만에 449만장이 판매됐다. ‘헬로’는 각종 차트의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노엘 갤러거.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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