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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신시내티 레즈의 베테랑 2루수 브랜든 필립스(34)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소식통에 따르면 워싱턴이 필립스를 영입하기 위한 트레이드를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신시내티는 리빌딩을 단행하고 있으며 필립스로 유망주를 받고 싶어 한다. 3루수 토드 프레지어,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 외야수 제이 브루스도 팀을 옮길 수 있는 후보들이다"라고 전했다. 필립스에게는 내년 1300만 달러, 2017년 140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다.
올해 148경기에 나와 타율 .294 12홈런 70타점 23도루로 활약한 필립스는 개인 통산 1608경기에 출장, 타율 .273 186홈런 825타점 184도루를 기록 중인 베테랑 2루수다.
만일 필립스가 워싱턴으로 이적한다면 더스티 베이커 감독과 재회를 이루게 된다. 내년 시즌부터 워싱턴의 지휘봉을 잡게 된 베이커 감독은 2008년부터 신시내티 감독을 맡아 2013시즌까지 두 차례 지구 우승을 비롯해 세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며 신시내티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브랜든 필립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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