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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재욱이 영화 '덕혜옹주' 합류 소감을 전했다.
'덕혜옹주'에서 김재욱은 덕혜옹주(손예진)와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남편 다케유키 역을 맡았다. 비록 강제로 맺어졌다고는 하나 가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비운의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한(박해일)과는 덕혜옹주를 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인 역할로 분한 만큼 모든 대사를 일어로 자연스럽게 소화한다는 점이다. 김재욱의 일본어 실력은 익히 알려져 있어 다케유키 역에 대한 싱크로율을 높이는 동시에 영화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재욱은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올해 김재욱은 영화 '플랑크 상수'를 비롯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거꾸로 가까이 돌아서', '다른 길이 있다' 등 연달아 세 작품에 출연하며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다양한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덕혜옹주'는 2009년 전국을 강타한 베스트셀러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와 그녀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4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배우 김재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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