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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주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성탄절 선물로 만화 삼국지를 꼽았다.
주원은 23일 포털사이트 V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주원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냐'는 한 팬의 질문에 "크리스마스 때는 촬영할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항상 크리스마스 때 뭘 한 적이 없는데, 정확히 고1 때부터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보낸 적이 없었다. 고1, 고2, 고3 학교에 있었다. 대학교 때는 공연했다"며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딱히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만화 삼국지를 주셨다. 그 땐 진짜 산타 할아버지가 주신 줄 알았다. 산타 할아버지가 주신 만화 삼국지가 제일 기억에 남고 재미 있었다"며 "만화 삼국지를 몇 십 번 읽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배우 주원.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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