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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수요일 심야 예능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8.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8.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서장훈 이하늬 이국주 샘킴이 출연해 산타 어벤져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하늬는 소탈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방송 내내 맹활약했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일 6.8%까지 떨어졌다가 9일 7.3%, 16일 8.0%, 그리고 이날 8.5%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여 다시 한 번 수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4.4%를, KBS 2TV '추적60분'은 2.7%를 각각 기록했다.
[MBC '라디오스타' 스틸. 사진 = M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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