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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깨어난 포스’로 연일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스타워즈 에피소드8’ 메가폰을 잡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친구이자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 조연으로 출연한 그렉 그룬버그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그가 그렇게 후회를 표현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J.J. 에이브럼스가 각본을 읽어보더니 굉장이 좋다고 말하더군요. 8편을 연출했어야 했다고 말했어요.”
‘스타워즈 에피소드8’은 라이언 존슨이 메가폰을 잡는다. 그는 ‘브릭’ ‘블룸형제 사기단’ ‘루퍼’를 연출했으며, ‘스타워즈 에피소드9’의 각본을 맡았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서 레이 역을 맡은 데이지 리들리도 8편의 시나리오를 읽고 “매우 좋다”고 말했다.
J.J. 에이브럼스는 ‘스타워즈’의 포스와 함께한다. 그는 8편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8’은 2017년 5월 26일 개봉한다.
[J.J. 에이브럼스.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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