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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가 '주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선정적, 비윤리적인 내용을 방송한 드라마에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화려한 유혹'은 사람을 폭행·납치해 돌에 매달아 바다에 빠뜨려 살해하려는 장면, 고등학생 딸을 납치해 협박하거나 남편이 부인의 뺨을 때리고 겁탈을 시도하는 장면 등을 방송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5조(윤리성)제1항, 제36조(폭력묘사)제1항, 제38조의2(자살묘사)제1항, 제44조(수용수준)제2항 위반으로 '주의'를 받았다.
'돌아온 황금복'은 갈등 관계에 있는 인물을 정신병자로 만들고자 병원진료기록 조작을 모의하는 장면,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고 납치하는 장면 등을 방송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5조(윤리성)제1항, 제44조(수용수준)제2항 위반으로 '주의'를 받았다.
[사진 = MBC-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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