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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모델 이현이가 아들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1224 Christmas eve 깡총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해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현이는 갓 태어난 아들과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현이는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6kg의 아들을 순산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결혼 후 3년 만의 임신이었던 터라 이현이가 무척 설레고 기뻐했다. 예쁘게 커갈 아이와 이현이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현이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로 패션과 방송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모델테이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쇼핑', '스타일 로그2', '솔드아웃'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2년 10월 대기업에 재직 중인 1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아들을 공개한 모델 이현이. 사진 = 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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