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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석현준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스포르팅 리스본에 완패했다.
비토리아는 7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세투발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메이라리가 16라운드에서 스포르팅에 0-6 대패를 당했다.
선발로 출전한 석현준은 풀타임을 뛰며 골을 노렸지만 스포르팅의 공세에 밀려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비토리아는 경기 내내 스포르팅의 공격을 막는데 고전했다. 전반 17분과 41분 연속실점하며 리드를 당했고 후반에도 4골을 잇따라 허용하며 무너졌다.
석현준은 영패를 면하기 위해 후반 막판까지 전방에서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비토리아의 무득점 완패로 마무리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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