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우혁, 상반기 국내 컴백 "HOT 재결합 결정된바 없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장우혁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장우혁은 올해 상반기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신곡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역대급 퍼포먼스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우혁이 올 상반기 앨범을 내게 되면 지난 2011년 발표한 'Back To The Memories' 이후 약 5년만에 국내 팬들에게 신곡을 선보이게 되는 터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 소속사 WH 크리에이티브 측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올해 상반기께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인 상태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일단 중국 활동을 병행하며 논의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H.O.T. 재결합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재결합이나 합동 공연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진행되는 부분은 없다. 물론 재결합 콘서트가 성사되면 좋겠지만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장우혁은 현재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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