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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채정안이 40대에 접어들며서 달라진 생활 습관을 전했다.
그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심경고백) 이걸 말해야 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모교 동국대를 방문한 채정안은 좋아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며 “나이가 40대가 넘으면 필수가 느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돈을 벌고 쓰는건 나한테 투자하는건데, 예전에는 옷 사고 가방 샀다면 이제는 음식 좋은거 먹고 영양제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도 건강을 생각해서 라면 한 개를 다 안먹었다”면서 “어찌나 맛있던지”라고 했다.
그는 “밥을 먹고 20~30분 걷는게 좋다”면서 동국대의 벚꽃명소를 찾은 데 이어 쇼펜하우어 책을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채정안은 최근 단편영화제작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영화 ‘새끼손가락’에 출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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