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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다영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두고 소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브라이덜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5월 3일, 김다영 아나운서는 “화려한 브라이덜샤워 어색하다고 하니까… 어차피 그런 거 할 줄 모른다는^____^”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의도 한강공원 분수대 앞, 노을이 내려앉은 시간에 흰 원피스와 베일을 머리에 살짝 꽂은 김 아나운서는 친구들이 직접 만들어준 셀프 부케를 들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과한 장식 없이도 순수하고 담백한 분위기를 자아낸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현실 신부’. 김다영은 “구이즈 공주들이 준비해준 우리 스타일의 브라이덜샤워”라며 절친한 친구들과의 따뜻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다영 아나운서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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