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CEO' 허영지 "가족, 힘들때 기댈 수 있는…" 눈물 펑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허영지가 눈물 쏟았다.

15일 방송된 MBC '옆집의 CEO들'에서 허영지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란 주제에 따라 가족들을 만나러 갔다.

가족 그리고 반려견과 만난 허영지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그게 제일 전 좋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조금 시간이 나도 가족들에게 간다"며 반려견들이 "엔도르핀이다. 보면 힘을 얻는다"고 했다. 이때 허영지는 눈물을 흘렸다. 허영지는 "힘들고 지치고 짜증날 때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가족들이다"고 고백했다.

한편 허영지가 소속된 걸그룹 카라가 이날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전속계약 종료 발표로 사실상 해체됐다. 허영지는 소속사 DSP미디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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