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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주역 박보검이 팬미팅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박보검은 지난 16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우리들의 첫 만남, 설렘’이란 타이틀의 팬미팅을 개최했다.
‘응팔’ 촬영을 마친 후 자신을 향한 인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박보검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거듭 표현했다. 특히 박보검은 약 3시간에 이르는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데뷔한지 4년이나 됐는데 큰 사랑을 변함없이 주셔서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부족한 나를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에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참 예뻐요’라는 곡을 부르며 박보검은 눈물을 쏟았고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응팔’ 촬영을 마친 박보검은 앞으로 각종 광고 촬영 등을 진행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응팔’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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