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컴백을 앞두고 과거 불거졌던 불화설에 대해 사과했다.
제이윤은 19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좋은 날까지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상황에 여러모로 SNS를 애용하는 제가 아무 언급이 없었던 점, 또한 충분히 여러 방향의 우리 그룹의 앞날을 예측, 추측 할 만한 요지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죄송하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며 장문의 심경고백을 했다.
이어 "셋이기에 더욱, 혼자 먼저 말을 꺼낸다는것 조차 신중해야 했고,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지금은 같은 생각을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정이 있고, 사랑하는 아내가 있으며 저 또한 행복하고 싶다는 꿈이 아직 남아있는 사람이기에 한 마음 한 자리 모여 어릴 적처럼 빨리 서로의 마음이 아물 수 있지는 않겠죠"라고 현재의 엠씨더맥스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고 서로를 안지 인생의 반이며, 그 시간 동안 너무나도 가까웠기에 어떻게보면 금방 풀릴수도 있는 서로의 상처들이 더 깊게 파고 들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도 올리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있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시작해야 어떻게든 결론이 나고 여러분의 의문을 조금은 풀어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죄송한 마음 가득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 "다시 한 번 제가 먼저 1년간 여러분들께 드린 상처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아직 전 같지는 않아요, 저희도 사람이고, 또 너무 가까이 잘지내온 시간이 길다보니 마음이 아무는 시간도 짧지가 않나봐요. 전 오히려 우리가 애초부터 비지니스 그룹이었다면 한달도 안 돼서 풀었다고 생각해요. 여하튼 그것 또한 쉽지 못한 점, 예전같지 못 한 점 진심 사과드리고 또 당당치 못한 부분입니다.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엠씨더맥스에 대해 "조금은 어색하고 전 같지 못한 모습 또한 진행형이라 생각하고 지켜봐주세요, 제가 제 홀로 입장으로 드릴 수 있는 말의 권리는 여기까지인 거 같습니다. 28일 나오는 8집 앨범, 잘 부탁드립니다. 아무 죄없는 음악들이 탄생하는 그 날 행복하게, 사랑받으면서 공개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전 여기까지 글 올립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고 장문의 글을 마쳤다.
앞서, 제이윤은 지난해 1월 멤버 이수가 홀로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을 확정했을 당시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 "죽으면 다 될 듯 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7년 버렸네" 등 이수를 겨냥한 듯한 내용의 글을 게재해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제이윤과 이수가 속한 엠씨더맥스는 오는 28일 8집 '파토스'(pathos)를 발표한다.
[사진 = 제이윤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