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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록그룹 제퍼슨 에어플레인의 첫 번째 여성 보컬리스트 시그너 앤더슨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1월 3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향년 74세.
이날은 밴드의 기타리스트 폴 칸트너가 복합 장기부전으로 사망한 날이다.
시그너 앤더슨의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료 잭 캐새디는 최근 앤더슨 호스피스 케어(말기 환자에 대한 보호 치료)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시그너 앤더슨은 1965년 제퍼슨 에어플레인에 합류해 데뷔앨범 ‘제퍼슨 에어플레인 테이크 오프’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는 첫 아이를 출산한 뒤 1966년 밴드를 떠났다. 1966년 10월 15일 마지막 공연을 했으며, 그레이스 슬릭이 두 번째 여성 보컬리스트로 활약했다.
마티 발린은 페이스북에 “사랑스러운 여인이 세상을 떠났다”면서 “나는 앤더슨과 칸트너가 하늘나라에서 일어나 ‘헤이, 여기서 뭐해? 같이 밴드를 시작하자’라고 말하는 것을 상상한다”고 말했다.
제퍼슨 에어플레인은 사이키델릭 록을 대중화 하는데 기여했으며, ‘섬바디 투 러브’ ‘화이트 래빗’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하다.
[사진 출처=마티 밸린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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