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정민 "'하니' 이수민, 나보다 언니인 줄" 무리수 발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역배우 이수민이 "95년생인 줄 알더라"고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방송인 서유리, 개그우먼 이수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나이 얘기가 나오자 이수민을 가리켜 "나도 얘가 언니인 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즉각 MC들이 "그건 아니다"고 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전현무는 "딸 같다"고 했다.

이수민은 실제로 누군가 자신에게 "95년생이냐고 물어보더라"며 "저 01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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