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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주전 골키퍼 휴고 요리스와 재계약을 추진한다.
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요리스 골키퍼를 잡기 위해 주급이 인상된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리스는 기존 주급 8만파운드(약 1억4100만원)에서 20% 인상된 10만파운드(약 1억7600만원)의 주급을 제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계약기간은 2019년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프랑스 출신의 요리스는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안정된 방어력을 선보이고 있다. 토트넘도 26경기에서 20골 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요리스는 최근 어깨 부상으로 19일 치른 피오렌티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1-1무)에 결장했다.
[휴고 요리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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