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유토, 추사랑에 "사랑이 나오는 꿈, 정말 좋았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그의 친구 유토가 꿈에 이야기를 나눴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사랑과 유토를 데리고 시골 여행에 나섰다.

추성훈은 방구석 운동회를 열고 사랑, 유토와 함께 게임을 했다. 결과는 사랑의 승. 사랑이는 유토를 뒤에서 안아주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고구마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잠자리에 들었다.

사랑은 유토에게 "꿈꾸는 게 싫으니까"라며 잠에 드는 것이 싫은 이유를 말했다. 유토는 "재미있는 꿈을 꾼 적이 있어. 사랑이도 나오는 꿈꿨는데 정말 좋았어"라고 말하며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