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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특별 출연한 영화 '엽문3'가 중국 흥행 챔피언에 올랐다.
견자단(52), 장진(41), 웅대림(35) 타이슨(49) 주연의 쿵푸 액션물 '엽문3'가 지난 4일 중국 현지에서 개봉해 개봉 당일에만 1.5억 위안에 달하는 흥행을 기록하며 흥행 선두에 올랐다고 중상정보(中商情報), 중국청년망 등 매체가 5일 보도했다.
'엽문3'는 올해 들어 가장 빠른 속도로 흥행 챔피언에 오른 것이라고 중국 매체들은 전하면서 현지에서 '현재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순위에도 올라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 영화는 쿵푸 대가이자 교육가 엽문이 만년에 온갖 비방과 도전으로 고난을 겪다가 결국 어려움을 이겨내며 명예를 지켜낸다는 줄거리를 그렸다.
견자단이 주인공 엽문으로 출연해 변함없는 무술 솜씨를 선보이며 홍콩 여배우 웅대림은 병마에 시달리는 엽문의 부인 역을 맡는다.
장진은 엽문에게 공개 도전장을 던지는 광둥계의 유력한 무사로 출연하며 엽문이 결국은 영춘권 정통파의 권위를 탈환한다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이크 타이슨은 엽문의 라이벌 도장을 운영하는 서방 무술가이자 유력한 권법가인 페렌치 역으로 출연하며 이밖에 이소룡을 닮은 중국 무술배우 천궈쿤(39)이 '영춘권 제자' 이소룡 역을 맡아 조연으로 출연한다.
['엽문3' 속의 마이크 타이슨과 견자단. 사진 = 중국청년망]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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