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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한중합작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도전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세훈이 영화 '묘성인'에 출연한다"며 "남자 주인공 역으로,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앞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했던 세훈은 '묘성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묘성인'은 '인사동 스캔들', '퍼펙트 게임'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엑소 세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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