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신하균·조윤희, 환상의 협상 콤비 될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주성찬(신하균)과 여명하(조윤희)는 환상의 위기협상 콤비가 될 수 있을까.

14일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제작진은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성찬과 명하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탁월한 이성을 바탕으로 천재적인 협상을 펼쳐내는 주성찬, 비록 눌변가지만 뛰어난 직감과 촉을 지닌 여명하는 지난 2회 위기의 순간에서 기지를 발휘하며 예상 못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 같은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한편 3화에서는 위기자가 자동차에 가스통을 가득 실은 채 카지노 정문을 들이받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사건이 전개된다. 현장에 도착한 명하는 설득을 위해 애쓰지만, 이미 가스에 취해버린 위기자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돼 버린다.

14일 밤 11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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