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농구 2016-2017시즌이 10월 22일에 개막한다.
KBL은 14일 KBL센터에서 제21기 8차 이사회를 개최, 차기시즌 경기일정 및 샐러리캡, FA 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차기시즌(2016-2017시즌) 정규리그 개막일은 10월 22일로 결정했으며, 샐러리 캡은(연봉+인센티브)23억원으로 이번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FA선수 규정을 논의한 결과, 선수 이적의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각 포지션별 공헌도 상위 선수를 보유할 경우(가드/포워드 5위, 센터 3위)해당 순위 내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는 현재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FA 선수 규정상 선수 연령 기준일(현행 7월 1일)을 1월 1일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이 규정은 차기년도(2017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27일 KCC와 오리온의 챔피언결정 5차전 팁오프 시각을 오후 5시에서 2시로 변경했다. 이 경기는 KBS1TV에서 생중계한다.
[KBL 로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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