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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윤수일이 후배 박정현, 김건모를 극찬했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YTN 공개홀에서 윤수일의 데뷔4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윤수일은 “난 밴드 친구들과 음악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무대에서 괴로우면 안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박정현이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에서 ‘아름다워’를 리메이크해 선보였다. 나보다 훨씬 뛰어나게 완성했다. 이처럼 음악은 진화해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다”고 강조했다.
또 김건모가 부른 ‘아파트’에 대해서도 “요즘 유행하는 리듬으로 편곡해 불렀더라. 많은 후배들이 ‘아파트’를 불렀는데 가장 내가 좋아하는 후배의 노래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수일은 오는 4월 2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6 윤수일밴드 4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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