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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김명민, "꼭 살아남아야 한다" 비장
2016-03-14 22:41:47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삼봉 정도전(김명민)이 비장한 마음을 다스렸다.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이방원(유아인)은 정도전 일당을 모두 척결하며 난을 일으켰다.
이를 눈치 챈 정도전은 성균관으로 몸을 숨겼다. 그는 "꼭 살아 남아야 한다"라며 비장하게 말했다. 남은(진선규)에게 정도전은 "숙종문 앞에서 꼭 만나자"며 결의를 다졌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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