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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이 출연해 수록곡 'Cool Hot Sweet Love', 타이틀곡 '7월 7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컴백무대에서 레드벨벳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그간 통통 튀는 발랄함이 돋보였던 레드벨벳이 아닌 아련하고 몽환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레드벨벳의 매력이 돋보였다.
'Cool Hot Sweet Love'에 이어 타이틀곡 '7월 7일'에서는 특히 레드벨벳의 달라진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레드벨벳의 가창력 역시 눈에 띄었다. 음악성까지 겸비한 레드벨벳의 매력이 더욱 배가됐다.
레드벨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Velvet'은 타이틀 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을 포함해 총 8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작업한 프로듀서 다니엘 오비 클레인(Daniel Obi Klein),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 등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이하이, 마마무, 레드벨벳, 효민, 태민, CLC, 여자친구 유주&업텐션 선율, B.A.P, 레이디스 코드, 크나큰, 아스트로, 스누퍼, 임팩트, 우주소녀, JJCC, 바바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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