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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레이 모레츠가 '문제적 남자'에 떴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전 세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배우 클레이 모레츠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녹화 전부터 게스트에 대해 궁금해 했다. 녹화 날이 아닌 날 모여 밥부터 먹이는 제작진이 의아했던 것. 이들은 걸그룹을 예상했다.
그러나 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내한 스타라는 힌트를 얻고 검색에 나섰다. 녹화 당시 내한한 스타는 클레이 모레츠였다. 클레이 모레츠라고 확신한 멤버들은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기다리고 있는 클레이 모레츠를 한명씩 등장해 만났다. 하석진은 들어가자마자 클레이 모레츠를 보고 얼음이 됐지만 클레이 모레츠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그룹 블락비 박경은 클레이 모레츠에게 소심한 인사를 한 뒤 "뱀"이라고 외쳤다. 그는 자신이 블락비 멤버이며 래퍼라고 소개했다. 또 "아이 러브 유. 사실 너무 팬이라 긴장된다"고 고백했다.
김지석은 들어오자마자 "오마이갓"이라고 외쳤다. 그는 클레이 모레츠와 포옹을 했고, 자신을 "자기"라고 부르라고 했다. 또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매너 있게 행동했다.
타일러 역시 클레이 모레츠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할 뻔 했다며 웃었다.
전현무, 이장원 역시 클레이 모레츠 출연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클레이 모레츠와 대화를 나누며 친숙해졌다.
['문제적 남자'. 사진 = tv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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