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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컬그룹 바이브(류재현, 윤민수)가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브는 오는 4월21일 정규 7집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활동을 재개한다.
이로써 바이브는 약 2년만에 가요계에 돌아오게 됐다. 지난해 12월 신용재, 벤, 임세준, 미(MIIII)와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등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바이브의 이름으로 탄생한 정규 앨범은 약 2년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바이브는 오랜 기간 작업에만 물두하며 이번 앨범 완성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역대급 앨범’이라고 평가받을 만한 작품이 탄생했다는 후문. 게다가 피처링진까지 화려하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믿고 듣는 바이브’라는 평가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윤민수는 새 앨범 발표와 동시에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윤민수는 김태우와 함께 오는 4월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VOICE TO VOICE 시즌2’ 콘서트를 펼치며 향후 전국투어도 논의 중이다.
[사진 = 더바이브]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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