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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송재림이 문채원과 만났다.
2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4회에는 2016년 서울, 기자가 된 스완(문채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은도의 비서이자 킬러(서범식)는 USB를 가진 선우유통의 한 직원을 죽였고, 스완은 해당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들을 따라나섰다.
이어 서우진(송재림)은 마치 형사같은 모습으로 살해 현장에 등장, 경찰에게 "신분증 나왔어? 신원 확인은?"이라며 수사를 시작했다.
뒤늦게 온 진짜 형사는 "형사 사칭에 공무집행 방해로 들어가고 싶냐?"라고 말했고 서우진은 "내가 언제 형사라고 했어요? 무슨 방해? 폴리스 라인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4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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