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NC가 4연승을 시범경기를 마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최종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대결에서 장단 17안타로 8점을 뽑은 타자들의 활약 속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4연승으로 시범경기를 끝냈다. 시범경기 전적 8승 1무 8패 승률 5할.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큰 부상 없이 시범경기를 잘 마친 것 같다"며 "마무리를 좋은 흐름으로 마칠 수 있어 기분 좋다. 개막전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C는 4연패로 시범경기를 시작했지만 마지막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정규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NC는 4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4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NC 김경문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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