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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떠오르는 '먹방 여신' 배우 김민정의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패션잡지 더블유 코리아 4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30일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선 케이블채널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와 도발적인 카리스마를 뽐낸 바 있다.
김민정은 빨간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컷에선 이국적인 패턴의 원피스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더해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특히 배추를 입에 물고 앙칼진 표정을 짓거나 주먹밥을 손에 쥐고 눈을 지긋이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김민정이 선보인 화려한 스타일링과 묘한 조화를 이뤘다.
김민정은 '2016 테이스티로드'에서 가식 없는 털털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크다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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