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놓치지 않을거예요"…김희애, 오늘(2일) '무도' 전격 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의 '웨딩싱어즈'가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정준하의 뮤지컬 친구들 정성화, 정상훈, 광희의 절친으로 구성된 '가싶남' F4(이준, 정용화, 윤두준), 만나 보니 속도위반 커플 박명수, 장범준까지 공개됐다.

찰떡궁합을 선보인 남남 커플들에 이어 2일 방송에서는 압구정 이웃사촌 김희애, 유재석과 진짜 부부 하하, 별의 듀엣 선곡 과정이 공개된다.

특히 오랜만에 노래방을 찾은 '압구정 동네누나' 김희애는 옛날 노래 메들리와 함께 흥에 취한 나머지 막춤을 선보이며 노래방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지금껏 보지 못한 김희애의 새로운 모습들이 공개된다.

'퍼펙트 센스'에서는 '무도의 심장' 유재석, '귀털' 하하, '귀지' 박명수, '발뒤꿈치' 정준하로 불렸던 멤버들이 실제로 어떤 감각이 뛰어난지 알아보는 테스트를 거쳤다.

이를 위해 출근길을 습격, 멤버들의 눈을 가린 채 간 장소에선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2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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