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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벤 애플렉)은 날 수 없다. 다른 슈퍼히어로들처럼 빠르지도 않다.
그러나 그는 백만장자다. 그는 업그레이드된 배트모빌과 배트윙을 타고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 등장했다. 그렇다면 ‘저스티스 리그’에선 어떤 이동수단을 갖고 등장할까.
1일(현지시간) 헤로익 인사이더는 배트맨이 배트-잠수함(Bat-Submarine)을 타고 바다를 횡단한다고 보도했다.
‘저스티스 리그’ 파트1은 배트맨이 잠수함을 타고 바다 속 왕국 아틀란티스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러나 파트1에서 배트맨과 아쿠아맨이 처음 만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처럼, 배트맨이 슈퍼히어로들을 찾아다니며 저스티스 리그를 구성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 11일 첫 촬영에 돌입하는 ‘저스티스 리그 파트1’ 2017년 11월 12일, ‘저스티스 리그 파트2’ 2019년 6월 14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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